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원리
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이 아니다.
이제는 미국 달러의 글로벌 패권 유지 전략과도 직결된 금융 인프라가 되고 있다.
💡 "은행이 예금을 받으면 대출을 내주는 것처럼,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디지털화한다."
-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(주로 USD)와 1:1로 연동된 디지털 화폐이다.
- 발행사는 고객이 예치한 1달러당 1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며, 반드시 준비금(담보)을 보유해야 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.
- 즉, 투자자들이 USDC를 1달러에 교환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준비금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.
그렇다면, 이 준비금(담보)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며, USDT와 USDC의 차이는 무엇일까?
스테이블코인의 준비금 유형 비교 (USDT vs. USDC)
1️⃣ USDT(테더): 불투명한 준비금 구조 → 신뢰 문제
📌 USDT는 발행사가 공식적으로 1:1 달러 준비금을 보유한다고 주장하지만, 투명성이 부족하다.
📌 준비금 중 상당 부분이 ‘기업어음(Commercial Paper, CP)’ 등 신용 위험이 있는 자산으로 구성
📌 2021년, 미국 CFTC(상품선물거래위원회) 조사 결과 → 테더는 실제 100% 현금이 아닌, 대체 자산을 담보로 했던 것이 드러남
📌 테더의 준비금이 불투명한 이유:
- 기업어음(CP)과 기타 비유동성 자산을 포함
- 금융 시장 충격 발생 시, 실제로 모든 USDT를 현금화할 수 있을지 의문
- 과거 일부 준비금이 중국 기업어음과 연관되었다는 의혹도 존재
💡 결론: USDT는 ‘완전한 달러 준비금’이 아니라, 일부 자산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신뢰하지 않는다.
2️⃣ USDC(USD Coin): 100% 미국 국채 기반 → 미국 정부의 지원 가능성 높음
📌 USDC는 100% 미국 국채(Treasury Bills) 및 현금 예금으로 준비금을 보유
📌 미국 금융 당국의 규제를 따르며, 서클(Circle)과 코인베이스(Coinbase)에서 발행
📌 투명한 준비금 공개 → 회계 감사 및 규제 준수를 통해 신뢰성 보장
💡 결론: USDC는 ‘디지털 달러’ 역할을 하며, 미국 금융 시스템의 일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.
🔹 미국 국채 & 스테이블코인의 관계
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살펴보자.
왜 미국 정부는 USDT보다 USDC를 밀어붙이고, USDC가 미국 국채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?
1️⃣ USDC 준비금이 미국 국채(T-Bills)로 구성 → 미국 정부에 직접적인 이익
📌 USDC 준비금의 상당 부분이 미국 국채(단기 국채, T-Bills)로 구성됨
📌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될수록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
📌 결국, 미국 정부가 USDC를 지원하는 것은 국채 시장을 활성화하고,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전략과 연관됨
2️⃣ 스테이블코인이 확장될수록 미국 국채 수요 증가 → 미국 달러 패권 유지
📌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경우, 더 많은 미국 국채가 담보로 필요하게 됨
📌 이는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금융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
📌 USDC 사용이 증가하면, 자연스럽게 미국 달러의 글로벌 수요도 함께 증가
💡 결론: 미국 정부가 USDC를 밀어붙이는 이유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, ‘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국채 수요 증가 → 글로벌 달러 패권 유지’라는 거대한 전략의 일부이다.
스테이블코인과 미국 국채의 연결 고리
-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, 미국 국채와 연결된 거대한 금융 시스템의 일부이다.
- USDT는 기업어음 등 불투명한 준비금을 보유하여 미국 정부의 신뢰를 얻지 못함
- USDC는 100% 미국 국채 기반으로 운영되며,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과 연결됨
- 미국 정부는 USDC의 확산을 통해 미국 국채 수요를 증가시키고, 글로벌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
다음 편 예고: 은행 인프라 부족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이 ‘디지털 달러’가 될 가능성
이제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.
그렇다면, 전 세계적으로 은행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USDC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?
다음 편에서는 USDC의 확산이 어떻게 은행 없는 국가에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층 분석해보겠다. 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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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정부는 왜 USDT보다 USDC를 선호하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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